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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주도 벤처기업확인제도 개편 1년, 유형별 편중 현상 완화 등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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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벤처혁신정책과	등록일	2022.03.16	조회	1059	작성자	강해준
담당부서	벤처혁신정책과
등록일	2022.03.16
조회	1059
작성자	강해준
첨부파일	PDF 파일 220317_민간주도_벤처확인제도_개편이후_변화와_성과(벤처혁신정책과).pdf [409.57 KB] 바로보기 내려받기 hwpx 파일 220317_민간주도_벤처확인제도_개편이후_변화와_성과(벤처혁신정책과).hwpx [526.17 KB] 바로보기 내려받기
민간주도 벤처기업확인제도 개편 1년, 유형별 편중 현상 완화 등 개선 - 민간전문가 중심의 벤처기업확인제도 1주년 변화와 성과 발표 - □ 벤처기업 확인제도 개편 이후 벤처투자유형 및 연구개발유형 비율 증가로 벤처확인 유형 편중 현상 완화 ◦ 재무 안정성 중심에서 혁신성 평가 중심으로 변화되어 창업기업(창업 1년~3년) 및 청년층(~39세) 대표자 확인기업 증가 □ 제조업 비중은 감소하고, 지식기반 서비스업의 비중은 증가 ◦ 또한, 코로나 등 급격한 경제환경 변화에 따른 비대면 기업 증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벤처다운 벤처기업 발굴을 위해 ‘민간주도 벤처기업확인제도’ 전면 시행(‘21.2.12)한 이후 1년의 변화와 성과를 발표했다.<br /> <br /> <br /> 1<br /> <br />  벤처기업확인제도 전면 개편 개요<br /> <br /> <br /> ’벤처기업확인제도‘는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하 벤처기업법)｣에 규정된 일정 요건을 갖추고 기술 혁신성 및 사업 성장성이 우수한 기업을 벤처기업으로 확인해 지원하기 위한 제도이다.<br /> <br /> 개편 전의 공공기관 중심 벤처확인제도(’06~‘20)는 벤처기업 수의 양적 확대에는 크게 기여했으나, 보증․대출 유형에 편중(85%)됐다는 지적 등이 있어 보증‧대출 유형은 폐지하고,<br /> <br />     벤처기업 수(개) : 17년간 연속 증가해 사상 최대  (’03) 7,702 → (’20) 39,511<br /> ’민간전문가 중심의 벤처기업확인위원회‘가 벤처기업 여부를 판단하는 제도로 개편(’21.2.12)했다. <참고 1><br /> <br /> 새롭게 신설된 혁신성장유형의 경우 기술 혁신성과 사업 성장성을 체계적으로 측정하기 위해<br /> <br /> 기업의 업력과 업종에 따라 차등화된 평가지표를 마련해서 기업인, 연구원 등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벤처기업확인위원회가 벤처기업을 확인하는 데에 활용하고 있다.<br /> <br /> 가. 일반 현황<br /> <br /> 벤처기업수는 벤처기업법에 따른 확인제도가 시행된 ‘98년 2,042개사에서 제도 개편 전인 ’20년 말에는 39,511개사까지 지속적으로 성장해 ‘제2벤처열기(붐) 조성’ 등 벤처생태계의 기반을 형성했다.<br /> <br /> <br /> 제도 개편 후인 ‘21년말에는 38,319개사로 전년말 대비 1,192개사가 감소했는데, 이는 ’21년에 확인받은 기업수(17,956개사)보다 벤처확인 유효기간이 만료된 기업(19,133개사) 등이 더 많기 때문이다.<br /> <br /> 또한, 제도가 변경되기 전 벤처확인을 앞당겨 받은 기업이 증가했고, 제도 변경(‘21.2.12) 직후인 ‘21년 상반기에는 감소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br /> <br /> < 당해연도 확인받은 벤처기업수 ><br /> <br /> 구 분<br /> 1분기<br /> 2분기<br /> 3분기<br /> 4분기<br /> 합계<br /> 개편 전 (‘20년)<br /> 4,638<br /> 6,109<br /> 5,078<br /> 5,069<br /> 20,894<br /> 개편 후 (‘21년)<br /> 3,545<br /> 4,904<br /> 4,923<br /> 4,584<br /> 17,956<br /> <br /> 나. 유형별 벤처확인 현황<br /> <br /> 벤처기업 전체를 유형별로 보면, 제도변경 직전인 ‘20년말에는 보증․대출 유형이 가장 높은 85.1%를 차지하고 있었으나,<br /> <br /> ’21년 2월에 혁신성장유형이 신설되면서 ’21년말에는 벤처투자유형 7.3%에서 10.5%, 연구개발유형이 7.3%에서 11.6%로 증가했다.<br /> <br /> < 유형별 벤처기업수 현황 (’20년말 vs. 21년말) ><br />  <br /> 구분<br /> ‘20년말 기준<br /> ‘21년말 기준<br /> 비율증감<br /> 기업수<br /> 비율(%)<br /> 기업수<br /> 비율(%)<br /> 벤처투자유형<br /> 2,888<br /> 7.3<br /> 4,022<br /> 10.5<br /> 3.2%p<br /> 연구개발유형<br /> 2,886<br /> 7.3<br /> 4,454<br /> 11.6<br /> 4.3%p<br /> 보증대출유형<br /> 33,615<br /> 85.1<br /> 20,180<br /> 52.6<br /> ▽32.5%p<br /> 혁신성장유형<br /> -<br /> 9,485<br /> 24.8<br /> 24.8%p<br /> 예비벤처<br /> 122<br /> 0.3<br /> 178<br /> 0.5<br /> 0.2%p<br /> 합계<br /> 39,511<br /> 100.0<br /> 38,319<br /> 100.0<br /> <br /> <br /> <br /> <br /> <br /> 2<br /> <br />  확인제도 개편 후 변화와 성과 - ’21년 최초 확인 받은 기업 중심<br /> <br /> <br /> 제도 개편 전․후로 각 1년간의 기간동안 재확인을 제외한 처음 벤처기업확인을 받은 기업을 통해 ①유형 편중 현상 완화, ②창업기업의 비중 증가, ③지식기반 서비스업 증가, ④비대면기업 증가 등의 변화를 확인했다.<br /> <br /> 벤처기업확인제도 개편 후 변화와 성과를 검토하기 위해 개편 전 1년(‘20.2~’21.1)간 최초로 확인받은 6,947개와 개편 후 1년(‘21.2~’22.1)간 최초로 확인받은 4,876개사를 분석했다.<br /> <br />     ※ 각 기간 중 재확인 받은 기업은 분석에서 제외<br /> 가. 유형 편중 현상 완화<br /> <br /> 제도 개편 후 1년간 신규기업의 경우 벤처투자 유형이 11.1%에서 18.9%로 증가하고, 연구개발유형은 5.1%에서 10.8%로 증가하는 등 제도 시행에 따른 ‘유형 편중 현상 완화’를 보여주고 있다.<br /> <br /> < 유형별 신규 벤처기업수 현황 (’20년말 vs. 21년말) ><br /> <br /> 구분<br /> 개편전 (‘20.2 ~ ’21.1)<br /> 개편후 (‘21.2 ~ ’22.1)<br /> 기업수<br /> 비율(%)<br /> 기업수<br /> 비율(%)<br /> 벤처투자유형<br /> 774<br /> 11.1<br /> 921<br /> 18.9<br /> 연구개발유형<br /> 351<br /> 5.1<br /> 525<br /> 10.8<br /> 보증대출유형<br /> 5,822<br /> 83.8<br /> -<br /> -<br /> 혁신성장유형<br /> -<br /> -<br /> 3,430<br /> 70.3<br /> 합계<br /> 6,947<br /> 100.0<br /> 4,876<br /> 100.0<br /> <br /> <br /> 이러한 경향은 개편 후 1년간(‘21.2~’22.1) 재확인을 받은 10,926개사의 유형 변화를 분석한 결과에서도 마찬가지로 나타났다.<br /> <br /> 재확인을 받은 10,926개사 중 개편 전에 보증‧대출 유형으로 확인을 받았던 8,829개사 중 18%에 해당하는 1,588개사는 연구개발유형으로 이동했으며, 혁신성장유형으로는 6,767개사가 이동해 보증․대출유형의 편중 현상이 완화됐다.<br /> <br /> < 개편 후 재확인 기업의 유형 이동 현황 ><br /> <br />        기존유형<br /> 신규유형<br /> 벤처투자유형<br /> 연구개발유형<br /> 보증대출유형<br /> 합계<br /> 벤처투자유형<br /> 937개사(92.3%)<br /> 60개사(5.5%)<br /> 474개사(5.4%)<br /> 1,471개사<br /> 연구개발유형<br /> 40개사(3.9%)<br /> 825개사(76.3%)<br /> 1,588개사(18.0%)<br /> 2,453개사<br /> 혁신성장유형<br /> 38개사(3.8%)<br /> 197개사(18.2%)<br /> 6,767개사(76.6%)<br /> 7,002개사<br /> 합계<br /> 1,015개사(100%)<br /> 1,082개사(100%)<br /> 8,829개사(100%)<br /> 10,926개사<br /> <br /> 나. 유형 변화에 따른 창업기업 비중 증가<br /> <br /> 제도 변경 후 혁신성을 강조하는 평가기준 도입과 업력별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평가지표 운영 등에 따라<br /> <br /> 업력이 3년이상 7년 미만의 기업이 차지하는 비율이 소폭 증가했으며, 상대적으로 7년 이상의 기업의 비율은 소폭 감소했다.<br /> <br /> < 업력별 신규 벤처기업수 현황 ><br /> <br /> 구분<br /> 개편전 (‘20.2 ~ ’21.1)<br /> 개편후 (‘21.2 ~ ’22.1)<br /> 기업수<br /> 비율(%)<br /> 기업수<br /> 비율(%)<br /> 3년미만<br /> 4,495<br /> 64.7<br /> 3,135<br /> 64.3<br /> 3년이상 7년미만<br /> 1,402<br /> 20.2<br /> 1,035<br /> 21.2<br /> 7년이상<br /> 1,050<br /> 15.1<br /> 706<br /> 14.5<br /> 합계<br /> 6,947<br /> 100.0<br /> 4,876<br /> 100.0<br /> <br /> <br /> 이는 7년 이상의 기업이 보증‧대출 등을 받으면서 자연스럽게 벤처확인을 받아온 종전과 달리,<br /> <br /> 7년 이상의 벤처기업에게는 상대적으로 세액 감면 혜택 등이 적어 별도로 벤처확인을 받을 필요성이 감소한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br /> <br /> 이를 유형별로 보면 벤처투자유형의 경우 3년 미만 기업과 3년에서 7년 사이의 기업 비중이 각각 9.2%에서 15.3%, 1.5%에서 3.0%로 증가했으며,<br /> <br /> 연구개발유형의 경우에도 각각 3.4%에서 6.2%, 1.0%에서 2.7%로 증가했다.<br /> <br /> < 개편 후 유형별·업력별 신규 벤처기업수 분포 변화 (기업수, 비율) ><br /> <br /> 유형<br /> 3년 미만<br /> 3년 이상 7년 미만<br /> 7년 이상<br /> 계<br /> 개편전<br /> (‘20.2~’21.1)<br /> 개편후<br /> (‘21.2~’22.1)<br /> 개편전<br /> (‘20.2~’21.1)<br /> 개편후<br /> (‘21.2~’22.1)<br /> 개편전<br /> (‘20.2~’21.1)<br /> 개편후<br /> (‘21.2~’22.1)<br /> 개편전<br /> (‘20.2~’21.1)<br /> 개편후<br /> (‘21.2~’22.1)<br /> 벤처투자<br /> 640(9.2%)<br /> 746(15.3%)<br /> 105(1.5%)<br /> 146(3.0%)<br /> 29(0.4%)<br /> 29(0.6%)<br /> 774(11.1%)<br /> 921(18.9%)<br /> 연구개발<br /> 235(3.4%)<br /> 301(6.2%)<br /> 65(1.0%)<br /> 134(2.7%)<br /> 51(0.7%)<br /> 90(1.8%)<br /> 351(5.1%)<br /> 525(10.8%)<br /> 보증대출<br /> 3,620(52.1%)<br /> -<br /> 1,232(17.7%)<br /> -<br /> 970(14.0%)<br /> -<br /> 5,822(83.8%)<br /> -<br /> 혁신성장<br /> -<br /> 2,088(42.8%)<br /> -<br /> 755(15.5%)<br /> -<br /> 587(12.0%)<br /> -<br /> 3,430(70.3%)<br /> 합계<br /> 4,495(64.7%)<br /> 3,135(64.3%)<br /> 1,402(20.2%)<br /> 1,035(21.2%)<br /> 1,050(15.1%)<br /> 706(14.5%)<br /> 6,947(100%)<br /> 4,876(100%)<br /> <br /> <br /> 또한 기업 대표자의 연령이 청년층(~39세)에 해당하는 벤처기업의 확인 비율이 25.5%에서 28.2%로 증가해<br /> <br /> 벤처기업 대표자의 평균 연령이 낮아지는 결과와 함께 20세 미만의 대표자가 운영하는 2개사도 벤처기업 확인을 받았다.<br /> <br />     1) ㈜틴스튜디오(대표자 상정태, ’04生) : 문화상품 가게(굿즈샵) 체제(플랫폼) 서비스 <참고 2><br />       2) ㈜파일러(대표자 오재호, ‘02生) : AI 기반 디지털 광고 솔루션<br /> <br /> < 대표자 연령대별 신규 벤처기업수 현황 ><br /> <br /> 구분<br /> 개편전 (‘20.2 ~ ’21.1)<br /> 개편후 (‘21.2 ~ ’22.1)<br /> 기업수<br /> 비율(%)<br /> 기업수<br /> 비율(%)<br /> 10대<br /> -<br /> -<br /> 2<br /> 0.0<br /> 20대 ~ 30대<br /> 1,770<br /> 25.5<br /> 1,373<br /> 28.2<br /> 40대 ~ 50대<br /> 4,552<br /> 65.6<br /> 3,140<br /> 64.4<br /> 60대 이상<br /> 621<br /> 8.9<br /> 361<br /> 7.4<br /> 합계<br /> 6,943<br /> 100.0<br /> 4,876<br /> 100.0<br /> <br />     대표자 생년월일 파악 불가 기업 4개사 제외<br /> 다. 제조업 감소, 지식기반 서비스업의 비율 증가<br /> <br /> 제도 변경 후 기술․사업성의 혁신성이 높게 고려되는 평가 특성에 따라 지식기반 서비스업의 비율은 35.8%에서 40.5%로 증가한 반면, 제조업의 비율은 55.8%에서 48.5%로 감소했다.<br /> <br /> < 업종별 신규 벤처기업수 현황 ><br /> <br /> 구분<br /> 개편전 (‘20.2 ~ ’21.1)<br /> 개편후 (‘21.2 ~ ’22.1)<br /> 기업수<br /> 비율(%)<br /> 기업수<br /> 비율(%)<br /> 제조업<br /> 3,878<br /> 55.8<br /> 2,365<br /> 48.5<br /> 지식기반 서비스업<br /> 2,490<br /> 35.8<br /> 1,975<br /> 40.5<br /> 그 외 업종<br /> 579<br /> 8.3<br /> 536<br /> 11.0<br /> 합계<br /> 6,947<br /> 100.0<br /> 4,876<br /> 100.0<br /> <br /> <br /> 유형별로 살펴보면, 지식기반 서비스업에서 벤처투자유형은 개편 전‧후 7.2%에서 12.3%로, 연구개발유형의 경우 2.3%에서 5.0%로 각각 증가했다.<br /> <br /> < 개편 후 업종별·유형별 신규 벤처기업수 분포 변화 (기업수, 비율) ><br /> <br /> 유형<br /> 제조업<br /> 지식기반 서비스업<br /> 그 외 업종<br /> 총합<br /> 개편전<br /> (‘20.2~’21.1)<br /> 개편후<br /> (‘21.2~’22.1)<br /> 개편전<br /> (‘20.2~’21.1)<br /> 개편후<br /> (‘21.2~’22.1)<br /> 개편전<br /> (‘20.2~’21.1)<br /> 개편후<br /> (‘21.2~’22.1)<br /> 개편전<br /> (‘20.2~’21.1)<br /> 개편후<br /> (‘21.2~’22.1)<br /> 벤처투자<br /> 152<br /> (2.2%)<br /> 158<br /> (3.2%)<br /> 499<br /> (7.2%)<br /> 600<br /> (12.3%)<br /> 123<br /> (1.8%)<br /> 163<br /> (3.3%)<br /> 774<br /> (11.1%)<br /> 921<br /> (18.9%)<br /> 연구개발<br /> 163<br /> (2.4%)<br /> 242<br /> (5.0%)<br /> 158<br /> (2.3%)<br /> 242<br /> (5.0%)<br /> 30<br /> (0.4%)<br /> 41<br /> (0.8%)<br /> 351<br /> (5.1%)<br /> 525<br /> (10.8%)<br /> 보증대출<br /> 3,563<br /> (51.3%)<br /> -<br /> 1,833<br /> (26.4%)<br /> -<br /> 426<br /> (6.1%)<br /> -<br /> 5,822<br /> (83.8%)<br /> -<br /> 혁신성장<br /> -<br /> 1,965(40.3%)<br /> -<br /> 1,133<br /> (23.2%)<br /> -<br /> 332<br /> (6.81%)<br /> -<br /> 3,430<br /> (70.3%)<br /> 합계<br /> 3,878<br /> (55.9%)<br /> 2,365<br /> (48.5%)<br /> 2,490<br /> (35.8%)<br /> 1,975<br /> (40.5%)<br /> 579<br /> (8.3%)<br /> 536<br /> (11.0%)<br /> 6,947<br /> (100%)<br /> 4,876<br /> (100%)<br />  <br /> <br /> 지식기반 서비스업 내에서도 ’컴퓨터 프로그래밍, 시스템 통합 및 관리업(12.0%→13.3%)‘, ’정보서비스업(13.2%→14.7%)‘, ’연구개발업(7.8%→10.6%)‘이 상대적으로 증가 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br /> 벤처기업의 업종별 비중을 통해 ’코로나 세계적 유행(팬데믹)‘, ’4차 산업혁명 도래‘ 등으로 우리나라 산업구조가 변화되고 있음을 판단할 수 있는 지표로 활용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br /> <br /> 라. 비대면 벤처기업의 비율 증가<br /> <br /> 최근 코로나 세계적 유행(팬데믹) 이후, 비대면 기업 분류를 시작한 ’20년말 25.6%에서 1년이 지난 ‘21년말에는 33.1%로 비대면 벤처기업이 차지하는 비율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것도 알 수 있다.<br /> <br /> < 비대면/대면 신규 벤처기업수 현황 ><br /> <br /> 구분<br /> 개편전 (‘20.2 ~ ’21.1)<br /> 개편후 (‘21.2 ~ ’22.1)<br /> 기업수<br /> 비율(%)<br /> 기업수<br /> 비율(%)<br /> 대면 벤처기업수<br /> 5,174<br /> 74.5<br /> 3,260<br /> 66.9<br /> 비대면 벤처기업수<br /> 1,773<br /> 25.5<br /> 1,616<br /> 33.1<br /> 합계<br /> 6,947<br /> 100.0<br /> 4,876<br /> 100.0<br /> <br /> <br /> <br /> <br /> 3<br /> <br />  향후 제도 개선 계획<br /> <br /> <br /> 민간주도 벤처기업확인제도가 안정적인 운영을 보임에 따라 ’벤처기업확인위원회‘는 꾸준한 내부 의견 수렴과 논의를 통해 신규 신청기업과 재확인 신청기업간의 평가지표를 차별화 할 예정이다.<br /> <br /> 특히, 재확인 신청기업의 경우 기존의 확인기간 동안에 발생한 기업의 혁신성 증가 정도에 따라 벤처기업 확인여부를 판단하는 등 평가지표 고도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br /> <br /> 또한, 평가지표 내에 업종․분야․연차별로 평가지표를 차별화하고 기업이 평가지표를 선택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등 신청기업의 다양한 기업특성에 맞는 평가지표를 개선 중에 있다.<br /> 아울러, 벤처기업확인을 받은 기업의 데이터가 체계적으로 관리됨에 따라 ’벤처기업종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제공되는 통계자료도 다양화해져 일반인들이 쉽게 벤처기업 통계를 알 수 있도록 제공될 예정이다.<br /> <br /> 벤처기업확인위원회 정 준 위원장은 "지난 1년 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벤처기업확인위원회 위원들께서 벤처다운 혁신기업 선별의 역할을 기대 이상으로 잘 수행하고 계시고 있으며,<br /> <br /> 민간주도 벤처확인제도 정착과 혁신벤처기업 발굴을 위해 사명감과 애정을 갖고 지난 1년간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확인위원회와 전문평가기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br /> <br /> 중기부 박용순 벤처혁신정책관은 “벤처확인제도가 빠른 시일내에 안정화를 이룬 것으로 평가한다”며,<br /> <br /> “향후 혁신성장 유형의 평가지표를 고도화하면서 벤처투자유형과 연구개발 유형 기준도 현시점에 부합한 지 살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br /> <br /> <br />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벤처혁신정책과 강해준 사무관 (044-204-770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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