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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상반기 벤처투자 1.9조원 역대 최고치, 제2벤처붐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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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투자회수관리과	등록일	2019.07.18	조회	3633	작성자	김승택
담당부서	투자회수관리과
등록일	2019.07.18
조회	3633
작성자	김승택
첨부파일	hwp 파일 190719_2019년_상반기_벤처투자동향_발표(투자회수관리과)-수정.hwp [474 KB] 바로보기 내려받기 ODT내려받기
‘19년 상반기 벤처투자 1.9조원 역대 최고치, 제2벤처붐 가시화 □ 신규투자 18,99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16,327억원 대비 16.3% 증가 최근 신규 유니콘기업 탄생과 함께 2019년 상반기 신규 벤처투자액이 역대 최고치를 달성하며 제2벤처 붐 확산이 가시화되고 있다.<br /> <br /> <벤처투자 총괄><br /> <br />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회장 정성인)가 18일 발표한 ‘2019년 상반기 벤처투자 동향’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벤처 투자액은 18,996억원으로 나타났다.<br /> <br /> 지난해 상반기 투자액 16,327억원에 비해 16.3% 증가한 규모로 ‘18년 상반기 사상 최고치를 넘어, ‘19년도 다시 최고치를 경신하였다.<br /> <br /> 또한, 지난해 전체 투자액 34,249억원의 절반(55.5%)을 이미 넘었으며, 현재 상승세를 감안할 때 ‘19년 전체 투자액은 4조원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br /> <br /> <br /> <img alt="" src="/ckeditor/fileDownload.do?file_name=이미지1_2019071910060074.png" style="width: 576px; height: 247px;" /><br /> 이러한 성과는 ‘17년 문재인정부 출범 후 실시한 추경에서 모태펀드 재원투입을 8천억원으로 늘려 벤처투자환경이 개선된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br /> <br /> 또한, 창투사 설립자본금을 50억원에서 20억원으로 완화(‘17.10)하고,  벤처캐피탈에 대한 지속적인 세제혜택* 등으로 민간의 펀드 참여가 증가하면서 투자증가에 한몫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br /> <br />   * 벤처펀드 출자 시 법인세 5% 감면 및 개인이 출자할 경우 10% 소득공제,창투사 및 벤처펀드가 창업·벤처기업에 투자한 주식에 대한 양도차익 비과세 등<br /> <br /> 또한, 벤처투자시장이 성숙되면서 비상장기업 중 기업가치가 10억달러 이상인 유니콘기업의 수가 ‘18년 6월 3개에서 불과 1년 만에 3배인  9개사로 대폭 증가했다.<br /> <br /> 이로써, 세계 유니콘기업 순위에서 독일과 공동 5위를 기록하였다.<br /> <br />   * (1위) 미국, (2위) 중국, (3위) 영국, (4위) 인도, (5위) 한국, 독일<br /> <br /> 특히, 유니콘 기업 9개사* 중 7개사는 모태펀드가 출자한 벤처펀드(모태자펀드)의 투자를 받아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br /> <br />   * 비바리퍼블리카, 야놀자, 엘앤피코스메틱, 옐로모바일, 우아한형제들, 위메프, 크래프톤, 쿠팡, 지피클럽<br /> <br /> <벤처투자 세부 분석><br /> <br /> 업력별 투자현황을 살펴보면, 창업 7년 이내 기업에 대한 투자가 1조 4,098억원(전체의 74.2%)으로 전년 동기 65.9% 대비 8.3%p 크게 증가했고, 지난해 전체의 63.5%에 비해서는 10.7%p 증가한 수치이다.<br /> <br /> 창업 7년 이상 후기기업 투자가 감소하면서, 3년 이내 초기기업 및  3~7년 중기기업 투자가 모두 증가했으며, 이는 벤처시장에 모험투자가 증가하는 긍정적 신호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br /> <br /> 실제로 국내 유니콘 기업의 등재시점의 평균 업력은 7.6년으로, 최근 기업의 성장속도가 빨라지면서 벤처투자 시기도 앞당겨지는 추세이다.<br /> <br /> 업종별로는, 4차 산업혁명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체 투자금액 중 생명공학(바이오·의료) 27.5%, 정보통신(ICT) 24.6%를 차지했다.<br /> <br /> <strong> (사례) 상반기 최대 투자액 유치 : 바이오업체 ‘A사’<br />  ◦ ‘19년 상반기 중 680억원의 가장 많은 투자자금을 유치한 기업으로 美 존스홉킨스 연구진 기반 파킨스병·알츠하이머병 치료제 개발업체</strong><br /> <br /> 또한, 최근 공유형 주방서비스업 등 공유경제로 각광받고 있는 유통·서비스 분야 투자비율이 전체의 18.8%로서,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27.6%↑)한 것도 특징 중의 하나이다.<br /> <br /> <img alt="" src="/ckeditor/fileDownload.do?file_name=이미지2_2019071910064422.png" style="width: 607px; height: 364px;" /><br /> <br /> 지난해 전체 투자액과 비교할 때 정보통신(26.1%), 생명공학(24.6%), 유통서비스(16.7%) 순으로, 올해도 비슷한 추세로 이어지고 있다.<br /> <벤처펀드 현황><br /> <br /> ‘19년 상반기 벤처펀드 결성규모는 1조 3,177억원으로 ‘18년 상반기 실적인 1조 4,146억원 대비 6.8% 소폭 감소했다.<br /> <br /> 다만, 이러한 결과는 2018년 1분기 펀드결성이 예외적으로 급증했기 때문인데, 이는 2017년도 모태펀드 8천억원 추경으로 인해, ‘18년 상반기 벤처펀드 결성이 증가했기 때문이다.<br /> <br /> ‘19년 하반기에는 국민연금(3,500억원), 모태펀드(1.3조원) 등이 출자한 펀드가 본격적으로 결성되면서, 펀드규모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br /> <br /> 한편, 전체 규모가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중 민간 출자는 지난해 동기 9,538억원 대비 1,133억원이나 증가했다.<br /> <br /> <img alt="" src="/ckeditor/fileDownload.do?file_name=이미지3_2019071910072862.png" style="width: 594px; height: 150px;" /><br /> <br /> 이와 같이 민간자금이 꾸준히 늘어난 데에는 벤처펀드에 출자하는 법인은 5%까지 법인세를 감면받을 수 있고, 개인은 출자액의 10%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세제혜택 때문으로 보인다.<br /> <br />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는 “혁신성장의 중요한 지표인 벤처투자가 연속적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이 매우 고무적이다”며,<br /> “제2벤처 붐을 가시화하여 창업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스케일업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정책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투자회수관리과 김승택 사무관 (042-481-442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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