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아 근데 되게 맛있는것 같아요
주재료 차이점 사장님 취향이 강점으로 작용!
뭐가 되게 많아서...
하나만 팔기에는 불안한 마음 때문
오해의 소지가 있는 메뉴 문구
부산어묵인데 알래스카산 ..
공유하쉐어
전문가 솔루션
그리고 사장님을 찾아온 한 사람
=스튜디오=
지민 : 시장이 정말 한적하다...
MC1 : 그러게요 우리가 알고있는 시장느낌이 아니에요
=현장=
전문가 : 안녕하세요~
사장님 : 안녕하세요
전문가 : 손님은 아니고요... 저 한식하는 요리삽니다
1:1 매칭 솔루션
도움을 주기 위해 방문했다
전문가 : 저기 혹시 뭐 도와드릴게 있나 해서 왔습니다
차민욱 셰프
대한민국 조리 국가대표
J사 총괄이사
전통 식생활 문화연구원 수석연구원
전문가 : 혹시 메뉴나 이런 부분은 설명한번 해주실수 있나요? 제가 뭐가 되게 많아서... 분식 판매하시고 저쪽엔 돈가스 그쵸?
사장님 : 네
전문가 : 일단은 떡볶이 1인분하고 통등심 1인분으로 한번 손님 먹는것처럼 빼주실수 있나요?
=스튜디오=
MC1 : 맛을봐야죠! 화면으로 봐도 의심의 여지가 없어요~
=현장=
전문가 : 이 가래떡을 쓰시는게 되게 특이한 것 같아요 이유가 있으세요?
사장님 : 쌀 떡볶이 전문점이 많긴한데 그래도 조금 틀리기도 하고
전문가 :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아 근데 되게 맛있는것 같아요 주재료 부터 다르니까 아예 이렇게 가는것도 특색있는것 같아요 살짝 카레향이 나기도 하는데 이건 카레향이 많이 나잖아요
사장님 : 네
전문가 : 그런 부분도 좀 재미있는 포인트인것 같고
본격적으로 문제점을 분석하는 차민욱 셰프
전문가 : 제가 전체적으로 봤을때 굉장히 열심히 하시고 이런 부분이 보여서 너무 좋아요 근데 일단 우리가 전략적으로 생각을 해야 되는건 손님들이 초입에서 들어와서 사장님 가게로 들어와야 되는 거잖아요
=스튜디오=
MC2: 완전 짧네요
MC1 : (여기서 승부) 와 저 다섯글자가 무섭다;; 여기서 승부! 안되면 끝장! 뭐 이런거 아니에요
=현장=
전문가 : 간판이라던지
=스튜디오=
지민: 그래 눈에 띄는게 없어
=현장=
전문가 : 인터넷 같은거를 할때 팝업창이 계속 뜨는느낌
=스튜디오=
지민: 아~ 맞네~
나미 : 너무 적절한 비유다!
=현장=
전문가 : ~ 적극적으로 설득 당해야 될것같고 위에 업셀링해서 음식을 판매할 수 있는 정보들을 명시하는게 낫고 와서 멈췄을때 보이는 오른쪽에 동선이니까 오른쪽에 차라리 광고가 들어가있으면 보겠죠 먹으면서
손님은 기다리면서 자연스럽게 메뉴판 스캔 가능
전문가 : 그리고 저희가 부산어묵인데 알래스카산 이거는 맞지 않아요... 판매하는 입장에서 알래스카 어묵이라서 원가도 놓고 정말 좋은거라는걸 우린 알고 있지만 고객들은 부산어묵이네? 근데 수입산이야? 인거에요
=스튜디오=
MC1 : 아~
지민 : 알래스카고 뭐고 그냥 수입산인거죠~
MC1 : 아~ 우리나라거 아니구나~
=현장=
전문가 : 눈에 잘 띄는 가시감좋은 이런 브랜드가 보이는 것 보다는 차라리 손글씨로 쓴 떡볶이를 판매한다거나
=스튜디오=
지민: 그쵸 시장이라는 특징을 잘 살려서~
MC1 : 그걸 전혀 생각을 못했어요 사실
=현장=
전문가 : 한번 만들어 보죠 이제
<분식집>만을 위한 신메뉴 개발!
=스튜디오=
지민: 왠 메뉴개발이에요?
=현장=
전문가 : 요거의 포인트는 뭐냐면 상업용으로는 없습니다
=스튜디오=
MC1 : 저런 걸 전수해주셔도 돼요?
=현장=
전문가 : 시그니처 메뉴가 될수 있을 거라고 기대하고 있어요
요리하는 모습에 집중하는 사장님!
전문가 : 간장 두 숟가락, 설탕 한숟갈 반,가장 중요한 간마늘. 세숟가락 정도 전분가루에 묻혀줄게요
=스튜디오=
전문가 : 솔루션을 하면서도 저는 좀 중점적으로 생각해야 하는게 사장님이 하실수 있는 컨디션이라고 생각을 해요
=현장=
전문가 : 드셔볼게요
=스튜디오=
지민 : 맛있겠다~
MC1 : 그냥 드시는거에요?
=현장=
함박웃음 짓는 사장님
=스튜디오=
지민 : 저것때문에 진짜 손님들 많이 몰리겠다
=현장=
전문가 : 돈가스를 파는 것 보다는 차라리 손이 가더라도 수제로 이렇게해서 파는게 재구매를 유도할 수 있는 그러니까 지금의 가게도 이런 특색있는데 약간 정감스러운 메뉴들이 있으면 그냥 한입 먹고서 약간 아버지 만나고 오는듯한 아버지는 아니신것 같아요 약간 형을 만나고 오는 약간 시장감성을 그대로 받는 곳이 되죠 그게 이제 재구매까지 갈 수 있는 거죠
잘 되실거에요
사장님 : 감사합니다
이곳의 밝은 앞날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