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아 : 자 그럼 어떠한 키워드 청창사? 삼괴고? 비즈쿨? 중에
학생 : 청창사를
솔아 : 아 청창사 네네네 청창사 좋습니다 그러면은 제가 운 띄워드리겠습니다

솔아 : 은밀하게 찍으시는 거예요?
인석 : 이동하는 모습
솔아 : 아 이동하는 모습

인석 : 오늘 저희가 어디를 가나요?
솔아 : 저희 오늘 안산
인석 : 안산 안산
솔아 : 안산 청년창업사관학교
인석 : 아 청년창업사관학교 왜 가는 거예요 근데?
솔아 : 비즈쿨 학생들이 청년창업사관학교 나오신 CEO들 만나서 이제 강의도 듣고 좋은 말씀 들으러 가는 거죠
인석 : 공부 좀 하고 왔네

인석 : 삼괴고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기업가정신' 교과서를 정규 교과목에 채택을 했어요
솔아 : 교과서?
인석 : 교과서에 교과서와 교과 과목으로 기업가 정신을 배우는 거에요 그래서 그 학생들이 우리 또 K-스타트업의 K-유니콘의 요람이라고 할 수 있는 청년창업사관학교에 방문해서 청년창업사관학교도 둘러보고 청년창업사관학교 출신의 CEO들과 멘토링도 한다고 해서 제가 그 현장에 한 번 가보려고요 비즈쿨이 뭔지 알아?
솔아 : 비즈쿨이요? 비즈쿨이 뭐냐는?
인석 : 비즈쿨이 뭔지는 우리 담당 사무관님이랑 오셔서 얘기를 들어볼까요?
솔아 : 전문가의 말씀
사무관 : 비즈니스 스쿨의 줄임말입니다
인석 : 근데 저희가 영상 켰다고 지금 선글라스 끼신 건가요?

인석 : 비즈쿨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기업가정신 교육도 시키고 창업 동아리 같은 활동도 지원하고 그런 활동을 하는 건데요
오늘 삼괴고 학생들이 학교에서 비즈쿨 활동을 하고 있다는데 구체적으로 뭘 하는지 좀 궁금하고
솔아 : 저도 궁금해요
인석 : 그리고 기업가정신 교과목을 채택해서 배운다는데 뭘 배우는지
솔아 : 시험도 보는 건가?
인석 : 그럼 우리 청년 창업사관학교에서 뵙겠습니다
인석,솔아 : 뿅

인석 : 드디어 왔습니다 여기가 바로 우리 K스타트업, K-스타트업 유니콘을 키워내는 요람 청년창업사관학교입니다 오늘 삼괴고 학생들이 여기 와서 청창사 출신 스타트업 대표와 멘토링도 하고 청창사를 군데군데 둘러본다고 하거든요
솔아 : 혹시 저도 들을 수 있나요?
인석 : 들을 수 있어요 저희가 청창사 학생들과 잘 어울릴 수 있을지 한번 기대해보시죠 자 출발!
인석 : 36도의 이런 뜨거운 열기를 뚫고서 우리의 도전정신, 기업가 정신을 가진 삼괴고이 학생들이 지금 입학하고 있어 입학? 입교하고 있어

인석 : 선생님께서 그 교과서 저자로서도 같이 참여했다고 들었는데 최초로 기업가 정신 교과서를 채택한 어떤 이유? 좀 궁금합니다
선생님 : 학교 수업에서 좀 더 진지하고 더 깊이 있게 아이들이 삶 속에서 뭔가를 기업가 정신 교육을 배우고 그걸로 창업이 이루어질 수 있게 해야겠다라는 생각에서 도입을 하게 됐고요 당장에 창업을 하는 학생들도 있지만 사실은 대학에 가서 창업을 하는 아이들도 있거든요 자기의 전공과 관심 분야에 맞춰서 렇게 창업을 연습해보고 창업을 경험해 보게 되면 자연스럽게 대학에 가서도 그런 능력이 키워질 수 있기 때문에 교과에서 진행해 보려고 이렇게 심사를 하게 됐습니다
인석 : 다른 학교에도 비즈쿨 프로그램이랄지 기업가 정신을 도입을 조금 추천해 주신다면 다른 학교 선생님이나 학교에 하고 싶은 말씀 좀 부탁드릴게요
선생님 : 지속적인 교육이 되었을 때 아이들의 생각이 좀 더 커지고 또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해낼 수 있기 때문에 조금은 더 기본적인 부분 그리고 아이들이 사고할 수 있는 부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 쪽으로 치우쳐서 초점을 맞춰서 단순하게 몇 가지의 직업체험을 하는 것보다는 조금은 이런 쪽으로 포커싱이 맞춰져서 아이들의 성장, 제대로 된 성장을 이루는데 함께 해나가주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인석 : 너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선생님 : 고맙습니다
인석 : 다음에 학교 꼭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인석 : 지금 학생들이 여기저기 청년창업사관학교의 군데군데를 돌아보고 있네요 삼괴고를 만들고 있습니다 3D 프린트로 삼괴고를 만드는 모습을 봤는데 신기하네요
정도영 팀장 : 여기 양쪽은 실제로 사무실이 없는 우리 입교생들이 일을 할 수 있는 저희가 제공한 입교 공간이에요

인석 : 개별 기업들이 근무할 수 있는 공간도 있지만, 라이브 방송을 할 수 있는 유튜브 시설 방송 촬영 장비도 있대요
솔아 : 한번 가서 해볼까요?
인석 : 스타트업 스튜디오 개인 방송할 수 있게 만들어놨네요
솔아 : 구독과 좋아요, 알림설정까지 부탁드립니다

인석 : 어? 사무관님 여기 글쓰기, 논술 글쓰기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CEO : 저는 스타트업 포플러플래닛이라는 회사를 만들어서 대표로 CEO로 일을 하고 있고요 갔다가 내가 좋아하는 게 다르면 어떡하지?
그 다음에 내가 어느 영역까지 내 역량을 키울 수 있는지 보고 그 다음에 취업해도 늦지 않겠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CEO :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그런 것들이 굉장히 중요했었고 내가 좀 원대한 꿈을 꾸고 싶고 이게 사회적으로 어떤 가치를 주는데 나는 그걸 꼭 이루고 싶다
뭐 그런 것들 생각하는 거죠 나아갈 방법을 찾고 그리고 실패를 실패로 만들지 않아요

인석 : 대표님 반갑습니다 몇가지 좀 여쭤보려고 하는데 지금 청창사 수료하신 걸로 아는데 창업하시면서 청창사 어떻게 도움이 됐는지 궁금합니다
CEO : 확실히 다른 사업화 지원 사업 대비해서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되는 교육도 있고 네트워킹도 있고 교수님이 전담해서 밀착하는 코칭이 있다 보니까 제가 사업적으로 힘들거나 고민이 있는 부분들을 바로바로 해결해주는 게 가장 큰 도움이 됐던 것 같고요
인석 :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창업가, 오늘 온 고등학교 예비 창업가들 이런 후배들에게 한 마디 해주신다면요?
CEO : 네, 창업을 너무 많이 준비하는데 시간을 많이 쏟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적합한 준비에 대한 기간을 딱 잡고 시장에 직접 나가서 직접 부딪히면서 실행해보는 경험들을 더 많이 가져가는 게 창업을 하는 사람 입장에서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인석 : 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CEO : 네, 감사합니다

솔아 : 오늘 청년 창업사관학교 돌아보신 소감 한 말씀 좀 부탁드릴게요
학생 : 창업사관학교가 있는지도 몰랐고 이렇게 큰 곳이었다는 것도 몰랐는데 시설들 보니까 만약 제가 진짜로 창업을 하게 된다면 이곳에 무조건 와서 참석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솔아 : 대표님께서 말씀해주셨던 부분 중에 제일 와닿았던 부분이랑 좋았던 부분이 있으시면 그 부분도 한 말씀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학생 : 창업 관련된 대회도 많이 나가보고 프로젝트도 많이 해봤었는데 항상 대회에서 낙선하고 왜 이 아이템은 안 된다고 평가해 주시는지 잘 이해가 안 됐었습니다
근데 이번 교수님이랑 대표님 얘기를 들어보니까 저희는 제가 만들고 싶었던 거 좋아했던 거 위주로 생산을 했던 것 같아요 앞으로 만약에 제가 창업 대회를 나간다면 이제는 제가 아니라 이제 제 소비자층과 어느 목표에 있는 사람들이 소비하고 싶어 하는 그런 상품을 위주로 사업을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솔아 : 오늘 인터뷰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요 혹시 오늘 청년사관학교 처음 오신 거죠?
학생 : 네 저는 사실 사관학교라고 들었을 때 어떤 일을 하는지 정확히 감이 오지 않았거든요 근데 직접 와보니 창업하시는 분들을 위한 교육과 초기 자본이나 그런 게 부족하다 보니 고가의 기술들을 접하기가 힘든데 여기서는 그런 것들을 잘 되어 있으니 정말 청년들의 창업을 위한 아주 최적화된 기관이라고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솔아 : 네 3행시 저희 준비해볼건데 혹시 준비되셨을까요?
학생 : 네
솔아 : 자 그럼 어떠한 키워드 청창사 삼괴고 비즈쿨 중에
학생 : 청창사를
솔아 : 아 청창사 청창사 좋습니다 그러면은 제가 운 띄워드리겠습니다
학생 : 청년들의 창창한 사업을 위한 사명감을 가지고 일해주는 청창사 화이팅!
솔아 : 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