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스테이션F 조성계획 발표

우리 창업 생태계를 아시아 1위로 도약시키겠습니다
24.7.25(목) 서울 영동포구 중소기업중앙회

오영주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작년에 정부가 스타트업 코리아 대책을 통해서
창업 생태계의 글로벌화 및 딥테크 스타트업 육성이라는 정책의 방향을 발표한 바가 있습니다
오늘의 브리핑은 상기 정책 방향에 대한 세부 정책 추진의 일환으로
한국형 스테이션 F의 조성지 발표 및 향후 계획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오늘 브리핑의 순서는 딥테크 분야의 현황, 한국형 스테이션 F 조성방향 기대 효과 순이 되겠습니다

최근 딥테크 혁신 기업은 전 세계의 인재와 자본을 집중시키고 있으며
기술 혁신을 통해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딥데크 벤처 투자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미국 유럽 등 주요 선진국들은 딥테크 스타트업 육성 및 유치를 위해 보스톤의 CIC, 파리의 스테이션 F 등
대규모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딥테크 벤처 투자 비중 또한 경쟁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딥테크 혁신 기업은 파괴적 기술 혁신을 주도하고 성공시 가파른 성장곡선을 보이지만
단계별로 상당한 투자가 요구되어 정부의 집중적인 지원이 필요합니다
이에 중소벤처기업부는 초격차 1000+ 프로젝트 등 최근 5년간 딥테크 스타트업 지원 비중을 늘려왔고
팁스 예비 유니콘 등 투자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딥테크 비중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초격차 AI 스타트업 레벨업 전략 등 딥테크 스타트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수도권의 창업 기회를 지역에서도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지역의 요청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두 가지의 문제의 대안으로 한국형 스테이션 F를 투윈 허브 모델로 구축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셰어존(zone Share)
사무 공간과 인큐베이터 및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제공

크리에이트존(zone Create)
스타트업 커뮤니티와 네트워킹 발표를 통해 창업가들을 지원

칠존 (zone Chill)
휴식과 식사를 위한 공간

스테이션 F 성공 비결
글로벌 기업과 협업, 지리적 이점,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KSC파리-스테이션F 협력
KSC 입주 혁신 스타트업 대상으로 스테이션F 지정 공간 제공

오영주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한국형 스테이션F 의 특징은 먼저 연결입니다
기존의 창업 인프라의 분절적인 운영을 극복하고 인프라 간의 상호 긴밀히 연결되고 협력하여
수도권과 지방의 양측에서 함께 성장하는 환경이 조성됩니다
둘째로 딥테크 중심이라는 점입니다
딥테크 기업 투자자 지원 기관들을 한곳에 모으고 분야별 맞춤 지형으로
국내 딥데크 스타트업이 광폭 성장하는 발판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글로벌입니다
수도과 지역의 스타트 모두 직접 글로벌로 진출이 가능한 환경을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통해 수도권과 지역간의 창업 생태의 격자 해소를 도모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으로 조성지 발표 및 세부 조선 계획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수도 글로벌 창업 후보는 서울 홍대 인근으로 최종 선정하였습니다
수도권에서 여러 곳의 후보지를 탐색하였고 후보지에 대한 KDI 평가에서
서울 홍대 권역이 1순위로 추천되었습니다
홍대 권역은 스토크 스타트업 클러스터 중에 기술 스타트업이 집중도와 가장 높은 지역 중에 하나입니다
또한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홍익대 등 인근 주요대학의 공대생 1만 7천 명을 포함하여 약 7만 5,000명의 학생이 재학중이고 외국유학생 약 1만 명이 거주하고 있어 글로벌 인재 공급과 활용에 정말로 유리합니다
아울러 공항, KTX, 지하철 등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고 글로벌의 상권과 대학가가 발달하여
국내는 물론 해외 스타트업 유치에 우수한 여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수도권의 글로벌 창업 허브는 홍대 권역의 우수한 여권을 활용하여 같이 K-딥테크 타운으로 구현됩니다
국내의 딥테크 벤처 스타트업, 글로벌 빅테크 앵커기업과 국내 및 글로벌의 벤처캐피탈 창업 지원관 등을 유치하고
대학 글로벌 연구 기관 각국 대사관까지 수시로 교류 협력하는 딥테크 소사이어티를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콘텐츠와 딥테크 기술 영합 선도하는 한국만의 독특한 엔터테크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구체적인 조성의 모습입니다
저층부는 이벤트홀, 미업(meet up), IR 등이 수시로 개최되는 대규모 행사 및 네트워킹 공간으로 조성해가겠습니다 중층부는 딥테크 분야의 앵커 기업 벤처 캐피탈 연구소 등의 공간 수요를 반영하여
상시적인 개방형 혁신이 가능한 공간으로 구성하겠습니다
다음으로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북항이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지난 3월 공모 절차를 시작하여 창업 도시 건축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 위원회를 통해 최종 성장하였습니다
부산시는 북항의 폐 물류창고를 창업 공간과 북항 문화 시설을 결합한 워크앤 고밀도 창업 거점으로 제안하였습니다 북항의 폐창고는 수출경제 상징 건축물이라는 독특한 스토리, 대규모의 수평적 공간 구조라는 장점을 갖고 있고
리모델링 방식으로 신속한 추진도 가능합니다
또한 철도를 포함한 교통의 접근성과 정주 여건이 우수하여 수도권에 이은 메가 창업 클러스터로 성장할 충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글로벌 창업허브 부산은 부산 창경 센터 투자자 등 입주 기관과 지역 펀드 등 창업 지역 정령을 집중하여
디지털 금융 스마트 해양 등 지역 전략산업 기술 스타트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부산의 수려한 관광 여건을 바탕으로 워케이션 등 지역 특화 스타터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입니다

다음으로 글로벌 창업 허브 부산의 구체적인 조성의 모습입니다
글로벌 창업 허브 부산은 대규모 수평적 구조를 중심해 두고 일부 공간을 증축한 복층 구조로 구축할 계획입니다
1층은 지원기관과 밋업라운지 등을 조성하고 이층은 오픈형 오피스 공간으로 설계하여 혁신 주체간 교류와 소통을
이끌어내겠습니다 또한 글로벌 창업 허브 부산은 직 주 락 여건을 갖춘 지역의 랜드마크로 조성됩니다
향후에 인근의 오페라하우스, 창업지원주택, 친수 공원 등 정주 여건이 더해진다면
지역의 청년들과 혁신의 인재들이 가장 절결 찾는 공간으로 자리 매하게 될 것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글로벌 창업 허브는 트윈 업으로서 공동 멤버십 및 점퍼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 접근 가능에
연결된 허브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지역 허브에서 운영될 점포 프로그램은 지역 스타트업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도
수도권의 인프라와 투자 유치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계획입니다
아울러 수도권의 스마트 해양 등 지역 주력 산업 분야 스타트업이 지방 이전을 원한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워케이션 등 다양한 지역 특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와 쉽게 연결되도록 하겠습니다
글로벌 창업 후보는 2026년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국내 벤처 기업과 해외 스타터 및 앵커 기업까지
약 400 개사를 유치할 계획을 갖고습니다 수도권 글로벌 창업 허브는 혁신 경제 도약의 모멘텀을 마련하고
부산 글로벌 창업 허브는 테크 와 혁신으로 지역 경제 체질을 강화하며
창업 생태계를 를 다각화 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트윈 허브를 통해 정부는 대한민국의 창업 생태계가 아시아의 위 창업 허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