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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_2화) 왕복 5시간 대기업 VS 걸어서 5분 중소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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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부_2화) 왕복 5시간 대기업 VS 걸어서 5분 중소기업?

방송날짜 :2022.12.2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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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날짜 2022.12.2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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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황광희 : 강연밤을 이끌어주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장이신 오동윤 원장님을 무대 중앙으로 모시겠습니다
[박수]

[한국 최고의 중소기업정책 전문가 오동윤 원장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오동윤 원장 :
예 오늘 제가 새로운 관점에 취업을 네고 하라고 간단하게 좀 말씀을 몇 가지 드릴 건데요
우리 청년들의 정말 저는 부제로 아름다운 도전이라는 표현을 한번 바라봤습니다

여러분 여기 한번 쭉 보세요
왕복 5시간을 걸려서 대기업을 갈 거냐 걸어서 5분밖에 하는 중소기업을 갈 거냐
둘 중에 하나를 우리가 지금 골라야 된다는 상황입니다
여러분 아마 어디를 좀 선택하시겠습니까


최두찬 대표 : 저는 5시간 대기업?
저는 일단 왕복이 5시간이라도 그 어쨌든 대기업을 다닌다는 그런 이미지가 있기 때문에
아마 요즘 MZ 세대들은 그렇게 선택을 하지 않을까

MC 황광희 : 오~ MZ세대들은?

패널 2 : 저는 걸어서 5분거리 . 현실적인.
김봉래 학부모 : 저도 5분 거리 중소기업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5분

MC 황광희 : 왜 5분인 이유가?

김봉래 학부모 : 5분인 이유가 능력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거라면은 가깝고 편한 데가 오히러 나을 것 같아요
너무 멀면은 출근하다가 지칠 것 같아요 (어 맞아요)

윤선미 선생 : 저도 5분 회사를 갈 것 같습니다 일단은 저는 저녁 있는 삶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MC 황광희 : 워라밸이 있어야

윤선미 선생 : 맞아요 그래서 이미 길에 버리는 시간이 너무 길면 비효율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5분 거리 중소기업 선택

MC 황광희 : 그러면 본인 생각을 말씀하신 거잖아요 내 자녀가. 내 자녀가 선택할 때는 아니면 내 자녀에게 권할때는

최두찬 대표 : 저라면 걸어서 5분 중소기업
MC 황광희 : 왜 아드님은 중소기업을..
최두찬 대표 : 만약에 제가 왕복 5시간 대기업을 다녀 봤으면 5분 중소기업도 괜찮다고 판단해 권할 듯

패널 2 : 저도 5분 거리가 훨씬 나은 것 같습니다 저녁 있는 삶? 아까 얘기했듯이 그게 훨씬 더 보장이 되기 때문에 .. 멀리 가서 돈 많이 받는 것도 좋지만 가까운데 다니는게 훨씬 더 나은 것 같아요

김봉래 학부모 : 저도 이제 중소기업.

MC 황광희 : 아버님은 중소기업에 그냥 내 회사 아닐까요 내 회사예요
김봉래 학부모 : 저는 소소기업이죠
MC 황광희 : 아니에요~

윤선미 선생 : 저는 자녀가 어리고 대기업을 한번은 경험해 보라고
MC 황광희 : 솔직하시다 초반에 내가 이제 싹이 있는지 왜냐면 공부를 잘 할 수 있는지
윤선미 선생 : 그게 좋은 경험이 될 수도 있고 그래야지 중소기업을 소중함도 좀 알고

MC 황광희 : 제가 선택했어도 대기업이고 그리고 자녀에게도 대기업을 강요를..권하겠죠

오동윤 원장 : 저한테도 제 자녀한테 어떻게 할 거냐라고 저한테 질문을 하면 저는 제가 집을 팔아서 되게 옆으로
이사 갈 거거든요
MC 황광희 : 근데 저희 취지가 오늘 중소기업이에요 바로 알리기 인식 원장님만은 그렇게 말씀하시면

오동윤 원장 : 제가 이거 말씀을 드렸던 이유는 너무나 좋은 판단을 해주시니까 제가 오늘 강연이 의미가 없을 것 같아서 얘기하고 넘어가려고 하는 이게 사실 정답이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우리 같이 한번 생각을 한번 좁혀 나가 보는 거죠
중소기업하면 취업을 기피하는 대상으로 다들 지금 알고 있습니다
많이들 그런 건 뭐 신문이랑.. 아마 주변에서 또 학교에서도 많이 보셨고 심지어 중소기업에 취업한 직원들도 '별로인데 왔어요'라고 하는 표현들이 많이 있을 거예요 그래서 만연한 중소기업 취업 기피가 만연되어있다!

"나는 00 하지 않으면 취업하고 싶지 않다"

조금 설문조사가 학자들이 한거라 어렵기는 한데요 우리나라 국책연구기관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8천 명을 대상으로 물어봐서 정말 우리 청년들의 생각이 어디 있는지 알 수 있는 겁니다 여기 한 번 보시죠

-나는 공기업이 아니면 취업하고 싶지 않다
이런건 공기업 가고싶다라는 ..

MC 황광희 :이런 얘기 많이 들었어요

오동윤 원장 : 네네
-대기업 아니면 취업하고 싶지 않다.
대기업 가고 싶다는 얘기죠

MC 황광희 : 외국계 기업 어우 진짜 실리콘밸리 가겠다 저도 실리콘밸리에요 얼굴!

오동윤 원장 :
-나는 중소기업에는 취업하고 싶지 않다
쭉 보시면
-나는 수도권에 있는 직장이 아니면 취업하고 싶지 않다
-나는 사무직이 아니면 취업하고 싶지 않다
사무직만 하겠다는 거죠
-나는 주5일 근무가 아니면 취업하고 싶지 않다
-나는 정규직이 아니면 취업하고 싶지 않다
-나는 월급이 기대 이하면 취업하고 싶지 않다
월급 많이 받고 싶다는 거죠
-나는 통근이 수월하지 않으면 취업하고 싶지 않다
또 통근이 가까워야 한다 이거 굉장히 중요하죠
-나는 근무 시간이 잘 지켜지지 않으면 취업하고 싶지 않다
일 더 많이 시키면 난 싫다 조사 결과에 순위가 있습니다

여러분이 보기에는 뭐가 1등.. 가장 싫어할 것 같습니까?

패널1 : 1등은 아무래도 월급?
패널2 : 저는 맨 마지막 근무시간?

오동윤 원장 : 기업 현장에 있기 때문에 기업 현장에서 직원들이랑 소통을 많이 하다 보니까 이런 현상들을 다 아실거에요 기본적으로 우리의 통념에는 보통 직장을 선택하게 되죠 공기업 갈꺼냐, 대기업 갈꺼냐, 중소기업 갈 꺼냐 '굉장히 높은 순위가 나오지 않을까?'라는 예상을 하고 있을 텐데요 실제 한번 답을 쫓아가 볼까요

15위 꼴찌! 나는 공기업이 아니면 취업하고 싶지 않다 공기업은 15위 꼴찌에요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MC 황광희 : 어 진짜요? 생각보다

오동윤 원장 : 대기업도 별로 관심이 있는 게 아니에요. 중소기업도 관심 사항이 아닙니다 이 친구들은 그래서 기업 현장에서 보신 것처럼 5위! 주 5일 근무를 꼭 지켜야 한다는 것이죠 4위! 정규직이어야 한다 비정규직은 싫다. 또 월급이 많아야 한다. 통근시간이 가까워야 한다. 직장하고 가까워야 한다. 1위 근무시간이 잘 지켜져야 한다.
결과적으로 내가 '어디에서 일하냐' 보다도 내가 일하는 조건과 환경이 어떤 것이냐에 따라서 요새 청년들은 결정한다는 것이죠

MC 황광희 : 어 저는 처음알았어요 위에 있는 공기업, 공무원, 대기업, 외국계 기업이 아니면 안 된다는 얘기가 제일 먼저 나올 줄 알았는데 저희가 좀 잘못 알고 있었던 것 같아요

오동윤 원장 : 이게 2022년도 설문 조사 결과인데요 그 전까지 제 생각이 완벽하게 이걸 보고 바뀌었습니다
아 이렇게 빨리 변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MC 황광희 : 본인들의 삶이 중요한 거 같아요

오동윤 원장 : 일단 중소기업에 대한 취업 의향을 갖고 있냐라고 했을때 무려 73%가 중소기업에 취업 의향이 있다라고 대답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5년 동안의 결과를 놓고 보면 15%가 상승한 결과거든요 사실 5년 사이에 이 정도 결과면 인식이 굉장히 빠르게 바뀌고 있다 라는 것

MC 황광희 : 그럼 원장님 그럼 우리 이 프로젝트 안해도 되는 거 아닌가요? 이미 젊은이들이 알고 있는데 왜 우리끼리만 인식을 개선하자고 하고 있는지..

오동윤 원장 : 그럼에도 23만 개 일자리를 지금 중소기업이 갖고있는데 보질 않고 있어요 이런 아픔들이 또 있는거죠

MC 황광희 : 실질적으로~

오동윤 원장 : 중소기업은 일이 근무시간이 잘 지켜지지 않는가 했는데요 여기 한번 보시면 대기업과 중소기버의 월간 근무시간 차이를 보여주고 있는데 10년 전에는 대기업보다 중소기업이 월 9시간 더 일을 했어요
지금은 4.4시간 한 달에 4.4시간을 더 일한다는 건데요 여러분 이걸 하루로 환산하면 얼마 더 일하는 것 같으세요?
계산이 될까요?

MC 황광희 : 이게 달에

오동윤 원장 : 달에 4.4시간

MC 황광희 : 그러면은~

오동윤 원장 : 13분 더 일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통상적으로 중소기업이 일을 더 많이 시킨다 나 이래서 가기 싫어 하는데 하루에 13분 이거든요

MC 황광희 : 사실 13분이면 정리하는데 13분 가요 정리하면서 컴퓨터도 끄고

오동윤 원장 : 일하다가 커피 한잔 먹고 흡연하러 가기도 하고 또 여기 보시면 우리나라 대기업은 포괄임금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아주 쉬운 표현으로 하자면 연봉제라고 합니다 월급을 주고 10시간 일을 시킬 수도 있다는 거예요 오히려 대기업이 통계에 잡히지 않았지만 일을 너무 많이 하고 있다는 거죠

또 우리 대기업은 정부의 정책 때문에 하루 8시간 초과 근무를 하면 반드시 초과 근무 수당을 줘야 하거든요
근데 포괄임금제를 실시하면 초과 근무 수당을 안 줘도 돼요 하루에 13분 더 일한다는 거!
그리고 이 통계까지 놓고 보면 사실은 중소기업이 일을 더 안할 수 있다는 것도

MC 황광희 : 더 적게할 수도..

오동윤 원장 : 네네 우리 중소기업이 무조건 일을 더 많이 시킬 것이라는 굉장히 잘못된 생각입니다
그릇된 정보를 갖고있다고 보면 됩니다

MC 황광희 : 저도 그런 생각 많이 했어요 직원이 적다 보니 하는 일이 많을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오동윤 원장 : 중소기업 엔터테이먼트 회사에 있을때 일을 더 많이 하셨나요?

MC 황광희 : 저한테 잘 안시키시더라구요

오동윤 원장 : 중소기업은 통근이 힘든가 직장이랑 가까워야 된다고 얘기 했는데요 우리나라 직장 평균 45.4분을 통근시간에 쓰고 있습니다 이걸 기업 규모 별로 보겠습니다 500인 이상 이건 거의 대기업이죠 대기업 다니는 사람은 통근이 58.7분 거의 1시간을 쓰고있다

MC 황광희 : 평균보다 조금 높아요

오동윤 원장 : 중소기업들은 가면 갈수록 더 적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중소기업하면 괜히 열악하고, 멀고, 나 출근하는데 오래 걸릴거야 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대기업 다니는 사람이 출근시간을 더 쓰고 있다는 거죠

MC 황광희 : 보통 대기업이 역세권에 가까이 있고 중소기업이 외곽에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계실 거 같아요 저도 마찬가지지만

오동윤 원장 : 이건 두 가지로 나눠서 봐야 할 거 같은데요 일단 대기업의 공장은 교외에 있을 확률이 굉장히 크죠
시외에 그래서 통근이 긴 거 같고요 대표적으로 서초, 강남역에 가보면 삼성타운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거기에 30층 이상의 건물이 세 개가 있는데요 거기에 무려 2만 명이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아마 더 많을텐데 그 분들이 다 강남역 근처에 살까요?

MC 황광희 : 아니죠!

오동윤 원장 : 그러니까 통근 시간이 긴 거죠 당연히 그렇게 수치가 나올 수밖에 없죠

MC 황광희 : 회사는 서울 안에 있지만 사는 지역이

오동윤 원장 : 의정부가 될 수도 있고 경기도가 될 수도 있고요 일산이 될 수도 있고요

MC 황광희 : 그럼 또 여기 하나 궁금한게 한방유비스와 동인기연의 회사가 각각 어디에 위치해 계신가요?

최두찬 대표 : 한방유비스는 ... 소위 요즘에 서울에서 가장 핫플이라는 성수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MC 황광희 : 성수동 진짜 핫하죠!

최두찬 대표 : 회사 건물이 전철역에서 과장 보태서 넘어지면 코 닿을 거리에 위치

MC 황광희 : 지금 굉장히 뿌듯해 하시네요 왜냐면 대표님이 그만큼 노력을 하신 거니까

정민웅 부장 : 저희 회사도 마곡지구 옆에 방화동에 있습니다

MC 황광희 : 강서에? 이야~~

정민웅 부장 : 저희가 지금 공장은 김포에 있는데요 저도 5년간 출퇴근을 했는데 차를 하루에 100km씩 탔거든요 거기에 있을때는 직원들의 이직률이 좀 높았어요 한 30프로 정도 됬거든요 1년에 이쪽으로 옮기고 나서는 이직률이 없습니다 환경자체가 김포에 사는 직원들이 그 직원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을 하지만 서울로 출퇴근을 한다 굉장히 자부심을 느끼면서 다니고 있습니다

MC 황광희 : 저는 프로그램에서 네고를 하면서 기업들을 만났잖아요 근데 이렇게 기업들을 다니다 보니 한 건물에 대기업도 많겠지만 중소기업도 서울에 굉장히 많았어요 중소기업도 서울에 많다 이런 생각이 드네요

오동윤 원장 : 이런 기업들도 서울에 위치해 있어서 굉장히 좋은 조건인데요 우리 중소기업도 좋은 인재를 위해서 서울에 사무소를 내듯이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 월급은 진짜 적나? 내가 받고싶은 월급을 진짜 얘기한 겁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친구들은 191만원을 받고싶어요 대학을 졸업한 친구들은 244만원을 받고 싶어요 라고
응답을 했는데요

MC 황광희 : 초봉을 말씀하신거죠?

오동윤 원장 : 여기를 봐주세요 실제로 중소기업에서 주는 월급입니다 우리 중소기업이 평균 259만원을 주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고등학교 졸업생이든 대학교 졸업생이든 원하는 만큼 이상을 주고 있습니다
대기업은 물론 더 많이 주고 있겠죠

종사자 규모별로 보면 50인 이하는 아마 일반 대학을 나온 사람은 불만이 있을 수 있는 액수를 주고 있고
고등학교 졸업생들은 원하는 만큼 받고 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실제적으로 중소기업 월급이 적냐 대기업하고 비교하면 적지만 본인들이 원하는 그 이상 받고 있다
이렇게 인식을 바꿔주시기 바랍니다

MC 황광희 : 제가 봤을 때 솔직히 아까 저희가 말했던 각자의 스타가 있고 저가 있었잖아요
톱스타와 저와 출연료 차이라고 그렇게 보면 이게 굉장히 맞는말이 아닐까 싶어요
또 박미선 선배님과 저랑 다르듯이 근데 또 저는 궁금한건 직장인 중에서도 '기술직'은 시간이 갈수록 몸값이 높아지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해본 적 있어요

오동윤 원장 : 기술직은 당연히 높을 거 같은데요
오히려 저 같이 세상을 흰 종이에 검은 글자로 보는 사람보다 기업 종사자들에게 더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최두찬 대표 : 저희는 엔지니어링 전문 기업이다 보니까 엔지니어들 사실은 경력이 자신의 가치고 자산이거든요
당연히 경력이 올라 갈 수록 경력자가 되고 있고요 그게 그냥 단순히 시간 뿐만 아니라 국가가 법으로 경력을 인정해 줍니다
그래서 초급기술자부터 중급, 특급까지 가기도 합니다 특급 기술자가 되면 소위 말해서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는 수준은 되죠 계속 일을 할 수 있으니까

MC 황광희 : 김봉래 아버님도 주얼리 하신 지 얼마나 되셔죠?

김봉래 학부모 : 제가 한 20년 정도 ...

MC 황광희 : 그러면 정말 대단한 믿음과 어떤 고객분들도 굉장히 많으실 것 같고 이걸 몸소 느끼시는지..?

김봉래 학부모 : '주얼리'라는 업종이 배울 수 있는 곳이 없어요 세공은 배울 수 있고 감정사는 딸 수 있어도 판매에 대한 전문 기술들은 실전에서 나올 수 밖에 없거든요 그런 것들을 몸으로 익힐 수밖에 없는데 그래서 단골들이 믿게 되면은 단골로 이루어지는거죠 그래서 쭉 이어져 왔기 때문에 많이는 아니더라도 저를 믿고 오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MC 황광희 : 시간이 지날수록 그쵸? 부장님께서도 이런 말에 동의를 하시는지

정민웅 부장 : 네 동의합니다 그리고 저희같은 경우는 기술직보다 직무에 따라서 편차가 있거든요 동일한 직급이라도 저는 HR 쪽인데 다른 연구 쪽이나 R&D 쪽이나 IT 쪽은 저보다 월급을 많이 받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건 그들만의 어떤 노하우나 경력에 따라 회사가 측정을 하기 때문에 있습니다

MC 황광희 : 경력 인정 해주네요 그쵸?

오동윤 원장 : 중소기업은 정규직이 적은가?
중소기업 1인~4인 인 아주 작은 중소기업은 확실히 정규직이 반도 되지 않습니다
그거보다 조금 더 큰 중소기업은 정규직이 한 60% 정도 넘고 있고요 대기업은 84%가 정규직입니다
16%정도는 비정규직인데요 여러분 이거를 한번 보시겠습니다
회사 규모가 클수록 비정규직 더 쓴다 대기업 직원중에 10명 중 4명은 비정규직이라는 거에요
용역업체라든가 하도급 업체라든가 사실은 우리가 친구들한테 너 어디 다녀? 라고 물어보면 나 00대기업 다녀 라고 하지만 사실은 정규직 보다는 용역을 하는 업체거나 하도급 업체에 있을 확률이 크고 또 요즘 같은 세상에서는 대기업이면 대기업일수록 빨리빨리 회사가 변하기 때문에 비정규직을 빨리 쓰고 빨리 버린다는 표현은 지나치고요

MC 황광희 : 우리 프로는 솔직해야죠 저희끼리 있을 땐 그렇잖아요 너무 쉽게 나 버리는 거 아니냐..? 이런 얘기도 많이 하고요

오동윤 원장 : 죄송합니다 .. 중소기업의 비정규직 수와 정규직 수가 거의 유사하다는 거예요
따라서 중소기업에 비정규직이 더 많다는 건 인식도 분명 잘못된 인식 중 하나입니다

다섯번째 인데요
중소기업은 주 5일 이상 근무하는가?
중소기업하면 무조건 일을 많이 시킬거라고 생각하는데 이건 제가 만든게 아니라 정확한 통계입니다
여기 보시면 주 5일제를 실시하고 있는 데가 1인 사업장은 지금 26% 밖에 실시를 안하고 있어요
그리고 쭉쭉 가보면 확실히 대기업이 주 5일제를 많이 하고 있고요
주 6일 이상 근무하고 있다고 한게 중소기업이 조금 숫자가 많습니다
여기 2~9인까지의 중소기업이 31%가 주 6일을 하고 있다 라고 통계가 나와있는 건데요
안타까운것은 이게 2020년 통계라는거죠

패널 3 : 2년전 통계

오동윤 원장 : 네 이게 2년전 통계라서 지금은 주 5일제 실시 안 하고 있으면 안 됩니다 물론 지금 약간 정부가 유예기간을 두고 있는데요 그것도 계속 바뀌고 있어서 아마 내년도 통계를 보면 거의 모든 중소기업이 주5일제를 실시하고 있을 거고요 또 주 6일 근무한다 하더라도 요새는 초과수당을 주지 않으면 일을 안 하기 때문에 중소기업에 주 5일 이상 근무하는가요 하는것은 옳은 질문은 아니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하나 여기서 한가지 꼭 읽어야 하는 게 있습니다
여기 보시면 2~9인 까지의 사업장은 주7회로 6.4%가 일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여러분 이렇게 생각을 바꿔보면 어떨까요 2~9인까지는 막 창업해서 작은 조그마한 회사거든요 이만큼 일을 해야 사실 기업을 키울 수 있다는 거죠

내가 지금 창업을 해서 동료랑 창업을 해서 열심히 일하는데 주 5일이야 나 퇴근할께 할 수 있겠어요?
그래야 우리 미래가 있는건데 그래서 단순하게 통계만 보고 중소기업이 일을 많이 한다기보다
여기서 우리가 앞을 내다볼 수 있다는 것까지 읽어주면 좋은 팩트체크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

MC 황광희 : 근데 저도 이 생각이 드는게 통계로는 대기업에서 일을 주 5일 이상 안 시킨다고 나와있지만
아마 그분들도 주 5일 이외에도 연구를 하시고 어떻게 하면 내가 잘 할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내가 살아남을 수 있을까 고민하시고 공부하실 거 같아요
그렇잖아요 저보다 더 스타이신 분들도 영화 한 편 찍고 드라마 한 편 찍고 대단한 돈을 받을 수 있겠지만
그걸 하기 위해서 엄청 열심히 일 하시거든요 따로 운동도 하시고 연기 공부도 하시고
그만큼 위로 올라갈수록 일도 많아지는 것 같아요 솔직히

오동윤 원장 : 저도 사실은 대기업에서 근무를 한 적이 있었는데요 명동에 있는 대기업이었는데요 12월 31일 밤 12시 30분 퇴근을 했습니다 근데 그날 타종을 하지 않습니까? 택시를 잡을 수가 없었어요 그날 진눈깨비가 너무 많이 내려서

MC 황광희 : 엎친데 덮친격으로..

오동윤 원장 : 집까지 1시간 반을 걸어갔던 적이 있습니다

MC 황광희 : 세상에.. 그때 어떤 마음이셨어요?

오동윤 원장 : 그만둬야겠구나!

[박수]

오동윤 원장 : 이렇게 팩트체크는 다섯 개 다 했고요 한번 넘어가 보겠습니다 골드 황금티켓. 황금티켓에 대해 설명을 해드려야 하는데 영국에서 있는 동화입니다

[영국의 동화에서 등장하는 황금티켓
동화 초콜릿 가게에서 5개의 티켓을 초콜릿 안에 숨기고 당첨자에게 신비한 구경을 약속함. 재력으로 대량 구매를 하는 일까지 일어나는데...]

동화에서 어떤 초콜렛 가게가 있었는데 초콜렛 가게에서 5개의 티켓을 초콜렛 안에 집어넣었대요
그래서 초콜렛을 사서 그게 나오는 사람에게 신비한 구경을 하나 시켜주겠다고 했더니
돈이 많은 사람들 집에서 부모가 초콜렛을 막 사재기를 해요 (대량으로!)
네 대량으로 . 티켓을 자기 자식한테 주려고 (확률을 높이기 위해)
그리고 심지어는 그 초콜렛을 깨는 사람까지 고용해서 깨서 그 티켓을 찾아서 자식한테 줄려고 했던거죠
근데 한국에도 황금티켓이 있다고 합니다
과연 뭐가 황금티켓일까요?

MC 황광희 : 한국에도요?

윤선미 선생 : 뭔가 좋은 타이틀일 거 같아요 타이틀? 간판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대학으로 따지면

MC 황광희 : 나 서울대야~

윤선미 선생 : 서울대만 가면 인생이 필 것 같은 ~

MC 황광희 : 네 ~

최두찬 대표 : 저도 비슷한 생각이 들었고요
일종의 로또나 복권 같은건데 바꿔 얘기하면 어떤 큰 유명한 회살하든가 대기업, 유명한 공기업에 가면 그 자체가 브랜드 이미지가 있어서 황금티켓같은 효과가 있지 않을까

정민웅 부장 : 저도 비슷한 거 같습니다 그런 맥락으로 봤을 때 내가 어떤 행운을 잡았을 때 그 행운이 나한테 미래를 보장한다던지 그런 어떤 행운의 티켓이 된다 그러면 황금티켓이 되지 않을까

MC 황광희 : 아버님 생각은 어떠세요?

김봉래 학부모 : 저는 다른 맥락인데.. 저는 창의력...?

MC 황광희 : 잠깐만요 아버님 혼자서만 다른 이미지를..

김봉래 학부모 : 혼자 다른 맥락으로 생각하고 있었어요 저는 그냥 대답을 안 한 걸로...

MC 황광희 : 창의력도 황금티켓 맞죠! 그럼요!

오동윤 원장 : 사실 이 '황금티켓'은 영국의 동화라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최근 OECD 그러니까.. 경제협력개발기구 라는 곳에서 한국을 진단하면서 '한국은 황금티켓 때문에 병들고 있다' 라고 진단을 했습니다

거기서 말하는 황금티켓은 아주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세 가지입니다
명문대를 가려고 하고, 두번째 대기업을 가려 하고, 또 안정적으로 공기업이나 공무원이 되고자 하는 이것 때문에 한국이 힘들어지고 있다 이것을 바꿔야 한다고 경고를 낸건데요. 우리 입장에서는 그게 쉽지가 않죠
저도 가능성이 굉장히 낮은 거에 도전하고 있잖아요 저는 이거를 로또랑 비교를 많이 하는데
우리가 로또를 사도 1등될 확률은 굉장히 적지만 그래도 하면 계속 사지 않습니까
내가 명문대를 갈 가능성은 굉장히 낮지만 그래도 명문대를 가려고 도전을 하거든요

어떤 확률이 적은것은 마찬가지에요
로또는 다음 주에 또 사면되거든요 명문대를 가려고 몇 년의 시간을 쏟았다면 그 몇 년은 보상받을 수 없거든요
그래서 이런게 한국에 굉장히 병들어 있고 한국경제가 굉장히 어려운 이유 중에 하나다

이 황금티켓을 쫓는 이것을 버리지 않으면 한국의 미래가 굉장히 어두울 수 있다 이런 진단까지 내렸습니다
명문대가 아니어도 황금티켓을 찾을 수 있습니다

MC 황광희 : 어 맞아요~

오동윤 원장 : 대기업이 아닌 곳에서도 황금티켓을 찾을 수 있고요
또 공무원이 아니면서도 황금티켓을 찾을 수 있다는 거 저는 이걸 하나로 종합해보면! 중소기업에서 한번 찾아보자 이렇게 정리해서 말씀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중소기업과 네고왕까지 오셨으니까 네고해서 찾을 수 있는 황금티켓이 무엇일까?
1%의 가능성을 네고해라 이렇게 한번 얘기해 드리고 싶습니다

MC 황광희 : 아니 근데 원장님 제가 네고를 해서 했지만 1%는 너무 조금 아닌가요 99%면 모를까

오동윤 원장 : 어차피 우리 월급쟁이 저도 월급을 받는 직장인이지만 월급쟁이들은 임원이 되는 것!
군으로 따지면 별을 다는 것! 그걸 말씀드리는 건데요 대기업 기준입니다.
대기업 기준으로 0.77% 만 임원이 될 수 있다는 거에요 100명중에 1명도 채 임원이 안 되고 나머지 사람들은 짐 싸서 나간다는 거고요

MC 황광희 : 이게 1%도 아니고 반올림 한거잖아요 그렇죠??

오동윤 원장 : 대기업 임원의 평균 연령은 53세 그리고 입사 후 23년 만에 임원이 됐고 그것도 0.77%만 그러니까 1%도 되지 않는다는 거죠

반면 중소기업 같은 경우는 사실 중소기업도 임원 되기 쉽지 않습니다
중소기업이라고 해서 기준이 더 낮은 건 아니고요 근데 나이는 좀 낮습니다 한 20년 정도 걸리고요
이 %는 이것보다 훨씬 높다고 볼 수 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128명이 공채로 대기업에 입사했다면 아마 23년 후에는 그중에 1명만 남아있고 나머지는 회사를 다 그만뒀다는 얘기거든요 중소기업은 그것보단 %가 높겠죠 장기근속 했다는 것은 인정을 받고 오래 일했다는 거죠
임원 될 확률이 높다는 거 우리 청년들도 중소기업과 1%의 가능성 임원이 되기 위한 네고를 충분히 할 수 있다

최두찬 대표 : 대기업은 입사 후 23년 후에 임원이 됐다고 하는데 중소기업은 그보다 상대적으로 빠르고요
왜냐면 중소기업 특성상 저희는 주로 고객 '갑'을 상대하잖아요
'갑'을 상대할 때 직원이 상대하는 것보다 이사 혹은 임원이 오면 '갑'이 잘 봐주는 효과가 있거든요

MC 황광희 : 네고왕 네고왕이시네요

최두찬 대표 : 임원이 왔으니 우리 일은 잘 해주는구나 그런 이미지가 있어서 장기근속자들은 임원 승진을 대기업보다 훨씬 수월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직원을 뽑을 때 제일 많이 보는 부분이 업무능력보다는 오래 다닐 수 있는 사람을 선호

MC 황광희 : 지구력 지구력! 저도 정말 오래 버텼거든요 연습생에서 오래 버팀 하나로 전 대표님께서 넌 인정이다!

정민웅 부장 : 오래 다니는 것도 중요한 건데 임원이 되려면 기업에 대한 충성도! 회사와 같이 갈 마인드가 있는지 회사를 먼저 위하는 마인드가 있는지 고속승진도 가능한게 중소기업 이거든요

MC 황광희 : 여기 나오는 23년 보다는 더 줄일 수 있다

윤선미 선생 : 그럼 저 여기서 갑자기 궁금한게 힘들게 임원이 돼도 대기업은 임원이 되면 정규직이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MC 황광희 : 헉 그게 무슨말이에요?

윤선미 선생 : 우스갯소리로 임시직원이라고 줄인다고도 하는데 1년에 한 번씩 성과에 따라서 집에 갈 수도 있다고 합니다

정민웅 부장 : 맞습니다 임원이 되는 순간부터 그거는 정규 직원이 아니고 임시계약직으로 보시면 됩니다

MC 황광희 : 말씀을 하시는 동안 대표님께서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맞다', '쉽지 않다' 대표님으로서 쉽지 않죠? 너무 힘드시죠?

최두찬 대표 : 아무래도 힘든 부분이 없다면 거짓말이죠 힘든 부분이 많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중소기업 운영하는 분들이 다 그런 고충들이 있습니다

MC 황광희 : 대기업, 중소기업 가릴 것 없이 대표님들은 다 힘들어요

오동윤 원장 : 자 두번째 네고하라는 거는요 샐러리맨의 신화를 네고해라 이렇게 한번 정의를 해봤습니다
TOD'S 라는 명품회사가 있는데요

MC 황광희 : 신발이에요 신발

오동윤 원장 : 네 신발이에요 아마 이게 보면 굉장히 가벼우면서 좋다고 저는 토즈와 아무 상관없습니다
토즈가요 원래 이탈리아에서 할아버지들끼리 앉아서 만드는 수공품을 만드는 신발 가게였대요 수제화요
그런데 여기보면 조그맣게 나왔는데 스테파노 신치니라는 젊은이가 지방 대학을 나왔어요
지방대를 나오고 여러 군데 회사에 취직하려고 원서를 넣었는데 면접조차 힘들었던 길을 걷다가 할아버지 셋이
앉아서 구두 만드는 걸 보고 들어갔어요 그리고 이렇게 말했답니다
지금 당장 내가 가진 건 졸업장 뿐이다 그러나 나는 CEO를 꿈꾸고 있다 조그마한 가게지만 나에게 기회를 달라
할아버지들이 고용을 했다고 합니다
1984년도에 문을 두드려서 오늘날 세계 300개 매장을 갖고 있고요 몇조가 넘어가는 아마도 제가 1조 얼마로 기억하고 있는데 이런 매출을 올리는 세계적인 명품회사가 됩니다

MC 황광희 : 루이비통처럼 그런 명품도 있겠지만 토즈는 굉장히 발이 편하고 만약에 대표님들 한테 저는 가진게 이것밖에 없지만 이 회사의 CEO가 될겁니다! 했을때 진짜 받아주실 의향이 있으신가요?

윤선미 선생 : 저는 아무래도 이게 레전드처럼 되었으니까 압축된 이야기가 아닐까...

MC 황광희 : 앞뒤 이야기가 빠지고...?

윤선미 선생 : 만약에 학생이 그런 포부를 보여준다면 좀더 논리적으로 뭔가 근거를 가져오라고 했겠죠

오동윤 원장 : 혹시 최대표님 신치니 같은 당당한 젊은이가 오면 뽑아주실 건가요?

최두찬 대표 : 저희는 당장에 이런 신입이 오면 얼싸안고 환영하겠지만 그러나 현실은... 요즘 MZ세대들은 평생직장 개념이 아닌 중소기업은 경력을 쌓기 위한 다른데로 가기 위한 중간단계로 인식하고 있다 보니 이런 평생 일하겠단 사람은 흔치 않고요
그래서 최근에 여러가지 특성화 고등학교 들이 많이 생겼는데 저희 분야도 한국소방마이스터고가 생겼어요
거기 있는 학생들은 계속 이쪽 분야 일을 하겠다 그래서 고등학교 때부터 실무적인 교육을 받고, 고졸 취업자가 되서 바로 취업현장으로 오는 학생들이 많이 있거든요 그런 친구들에게 기대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오동윤 원장 : 저는 나만의 기업을 네고해라 네 옆에 보면 다들 아실 사람이고

MC 황광희 : 김연아씨고

오동윤 원장 : 최근에 아이유 씨가 제이에스티나라는 회사의 모델로 활약하고 있어서 아마 제이에스티나라는 기업을 다들 알고 계실 겁니다

MC 황광희 : 오늘 저희 협찬 브랜드에요?

오동윤 원장 : 제이에스티나의 회장님을 하고 계십니다 이분이 바로 요새는 이런 학교가 없는 농고 졸업하고, 대학 중퇴 후 중소 시계회사에 들어가서 일을 하다가 에이 내가 창업해야지 맘먹고 로만손 시계라는 것을 창업해서 오늘날 제이에스티나를 일구신 분이에요
이른 퇴사 확실히 통계적으로도 나와 있고요 요새는 하나의 Job만 갖고 살수 없는 세상입니다

MC 황광희 : 평생 직장이 없다고 하잖아요

오동유 원장 : 네 결과적으로 창업을 하는게 젊은이들에게 굉장히 좋은 기회인데 이게 중소기업에서 그 기회가 나올 수 있다는 거죠 여기 계신분처럼 오늘날 창업을 해서 제이에스티나는 유명한 회사를 이룬 것 처럼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거 그래서 제가 이름을 나만의 기업을 창업을 네고해라 라고 한번 이름을 붙여봤습니다

제가 이제 마지막 네고를 하라라고 하는데요
청년들에게 이거를 보고계신 청년들에게 드리는 메세지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지금 90년생과 일하면 ? 이라는 이것도 조사 결과인데요
트랜드에 민감하고 아이디어가 많다 이게 요새 청년들의 장점입니다
그리고 또 빠른 업무 속도, 엄청 빠르게 일들 잘 하고 있습니다

변화에 빠른 적응할 수 있고, 업무처리도 확실히 효율적이에요 옛날보다 확실히 나은데
만약에 이러한 장점을 갖고 있는 우리 젊은이들이 한창 지금 우리 중소기업은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늘 사람이 부족하거든요 근데 이런 젊은이들이 먼저 찾아갔다면 아마 우리 젊은이들은 전세가 완전히 바뀐 상황이 될 거라 그래서 그때 저는 과감하게 우리 젊은이들에게 사장님한테 네고를 해라 저는 무조건 입사만 하면 뼈를 묻고 일하겠습니다 이런 식의 멘트가 아니고 그런 식의 멘트가 아니고 오히려 우리 사장님이 도전의식이 있으신가?
그냥 좋은차만 타고 그냥 다니려고 하는 건 아닌가 못보세요

의외로 대기업과 경쟁하고 있는게 아닌가라는 것도 굉장히 민감하게 보셔야 됩니다 왜냐하면 대기업들은
시장경자에서는 속된 말로 먹을 시장이면 바로 들어오거든요 그래서 지금 핫하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오히려 한 번 더 생각해 볼 여지가 저는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또 세 번째로는 글로벌 역량.
그러니까 이제는 한국 시장에서 성장한다라는 그런 비전을 갖고 있는 기업은 설정에서 우리 청년들이 관심을 안 가져도 저는 상관없다고 봅니다
기술 역량을 그러니까 기술 하나 없이 그냥 물건만 잘 팔려고 하는게 아니라 진짜 기술 연구소도 있고 뭔가 그런 역량을 갖춘지 이거 제일 중요합니다
나를 그냥 종업원으로 보는게 아니라 사람으로 보려고 하는가 나랑 같이 가려고 하는가 취업 면접 장애에서 오히려 이런 다섯 가지 관점으로 스스로를 내고 보면 제가 보기에 여러분은 뭐 취업에 성공 여부를 떠나서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을 거라고 저는 확신을 갖고 있습니다

윤선미 선생 : 저는 원장님 말씀 이분들에게 좋은데 식당에서 일을 하는 사람으로서 이 내용을 보고 한 가지 아이들한테 만들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일단 이런 거 따지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아이들이 이런 것만 따질까 봐..
먼저 해주고 싶은 말은 본인들의 실력을 좀 먼저 갖추고 본인들이 실력을 갖추고 쥐고 있는 것도 없는지 사실 따지기만 하면 안 되잖아요

MC 황광희 : 선생님 혹시 저 얘기하시는 건가요

윤선미 선생 : 아니요.

MC 황광희 : 자꾸 고등학교 선생님이 생각나

윤선미 선생 : 자기도 열심히 준비가 되어 있는 상태라면 그 다음에 이런 것들을 내고 하는 거가 훨씬 더 이런 매칭율이 높지 않을까 서로 원하는게 한 가지 추가하겠습니다

오동윤 원장 : 먼저 실력을 갖춰라

윤선미 선생 : 조건 조건부로

MC 황광희 : 물론 저도 이제 학창시절을 지나고 이렇게 쭉 생각해보면 물론 저는 이런 생각을 가지려고
노력을 많이 했어도 부모님들께서 자꾸 주입식으로 대기업을 가라 이런 얘기를 많이 하셨기 때문에 저희가 좀 마음을 잡지 못했던 것 같기도 해요 근데

오동윤 원장 : 사실은 지금 제가 이렇게 다섯가지 말씀을 드린 것은 우리 고등학교 특성화고 뭐 특성화고 고등학교
학생들이 보기에는 상당히 어려운 내용일 수 있거든요 그래서 이거를 부모님이 좀 도와주셔야 돼요
그 회사를 좀 들어가서 서치해보고
야 그 회사 보니까 대기업하고 굉장히 경쟁을 많이 하고 있더라
야 그 회사 보니까 작지만 해외에 지사를 지금 막내고 있더라
이런 것들은 우리 부모님이 좀 알아봐 주시고 정보를 서로 소통해서 오히려 부모님도 그 회사에 대한 생각을 좀 바꾸면서 한 번씩 접근해 볼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MC 황광희 : 부모님의 인식 개선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윤선미 선생 : 저희 교사들도 열심히 알아보겠습니다

오동윤 원장 : oecd는 비록 우리나라의 황금 티켓을 절망 티켓으로 평가를 했지만 저는 중소기업을 여러분이 가신다면 희망 티켓이 될 수 있다라고 믿고 있습니다
우리 다시 한번 황금 티켓이 절망 티켓이 아니라 희망 티켓이 되는 것을 중소기업에서 한번 꼭 찾아보자 이렇게 한번 말씀을 드리면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MC 황광희 : 중소기업에 대한 어떤 인식개선이 이번 강의를 통해서 많이 된것 같아요


학부모가 꼭 알아야 하는 요즘세대, 요즘취업
우리 경제의 뿌리가 되는 중소기업의
오해와 진실을 바로 알려드립니다!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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