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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액셀러레이터 제도 순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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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투자회수관리과	등록일	2017.08.17	조회	2683	작성자	임동우
담당부서	투자회수관리과
등록일	2017.08.17
조회	2683
작성자	임동우
첨부파일	hwp 파일 170818_한국형_액셀러레이터_제도_순항_중(투자회수관리과).hwp [1.88 MB] 바로보기 내려받기 ODT내려받기
한국형 액셀러레이터 제도 순항 중 -금년 1월부터 등록 시작, 8월 현재 37개 액셀러레이터 등록액셀러레이터 연합 창업팀 IR 행사 매달 개최 - <p>창업은 주로 아이디어와 초기단계 기술만을 가지고 시작하여 사업화 과정에서 사업화 경험과 네트워크, 자본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실패과정으로 들어서게 되는 경우가 많다</p> <p>이러한 창업자의 부족한 네트워크, 자본 등을 보완해 주는 액셀러레이터(Aceelerator, 창업기획자)가 미국의 창업생태계에서 등장,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빠른 성장을 이끌 일원으로 주목받게 되었다.</p> <p> 05년 미국 Y-Combinator에서 엔젤투자와 창업보육이 결합된 형태로 시작, 전 세계로 확산되어 189개 기관이 약 7,000개 기업을 보육 중에 있는 것으로 추정</p> <p>‣ Y-combinator(미국 실리콘밸리, ’05~) : 세계 최초의 액셀러레이터로서, airbnb,DropBox 등 1,173개 기업 지원, 11,869백만달러 투자, 3,654백만달러 회수</p> <p>‣ 전세계 액셀러레이터 정보제공 사이트 Seed-db(<a href="http://www.seed-db.com">www.seed-db.com</a>) 등록기준(’17.8)</p> <p>우리도 민간중심의 창업생태계 조성 필요성을 인식, 선배벤처, 엔젤투자자 등 민간역량을 활용하는 정책을 시작하게 되었다.</p> <p>먼저, TIPS프로그램(13년)을 통해 민간 액셀러레이터를 활용한 기술창업자 육성 정책을 시작하였으며</p> <p>* 선배 벤처 등 민간 액셀러레이터가 선투자한 창업팀에 정부가 R&D, 사업화 등을 연계 지원하는 기술창업 프로그램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p> <p>보다 체계적인 액셀러레이터 발굴․활용과 정책적 지원을 위해 창업지원법에 액셀러레이터 제도(16년)를 도입하게 된 것이다.</p> <p> 중소기업창업 지원법 제 19조의2에 따라 자본금, 전문인력 등 요건을 갖춘자로 중기부에 등록한 경우 세제혜택과 개인투자조합(펀드) 결성 권한 등 제공</p> <p>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제도 시행(‘16.11) 이후 현재까지 총 37개 액셀러레이터가 등록하고 창업지원 활동도 활발하게 진행되는 등 한국형 액셀러레이터 제도가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 <p>금년 1월 첫 액셀러이터 등록을 시작으로 꾸준히 증가하여 총 37개 액셀러레이터가 등록, 창업지원 활동을 수행중이다.</p> <p>< 월별 액셀러레이터 등록 추이 ></p> <p>등록된 액셀러레이터의 설립배경과 특징을 살펴보면</p> <p>먼저, 고졸신화 이준배 대표의 반도체 장비기업인 ㈜제이비앨의 아이빌트세종, 세계적 홈 IoT 기업인 ㈜코맥스의 코맥스벤처러스, 벤처신화 ㈜카카오의 케이벤처그룹 등 성공한 선배 기업이 후배  창업자 육성을 위해 액셀러레이터가 된 경우가 있다.</p> <p>국내외 벤처캐피탈(VC)도 초기창업자를 직접 발굴․육성하기 위해 액셀러레이팅 활동을 확대하고 있는 추세로</p> <p> ․국내VC로는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가 제 25호로 등록하였고</p> <p> ․해외 VC로는 영국 킹슬리캐피탈의 킹슬리벤처스, 미국 페녹스벤처캐피탈의 페녹스코리아가 참여하여 초기보육 후 후속 투자와 함께 글로벌 시장 진출도 기대된다.</p> <p>이외에도 대기업, 연구소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가진 액셀러레이터가 참여하여 다양한 유형의 창업자를 육성할 수 기반이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이들간의 협업도 기대된다.</p> <p>한편, 액셀러레이터가 상호간의 장점을 결합, 성공 사례를 조기에 창출하고, 액셀러레이터 활성화를 위해 창업자를 위한 행사를 매달 개최하기로 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p> <p>액셀러레이터간 공동 보육 또는 후속 투자를 위해 창업팀을 서로 소개하고, 각 지역의 유망 창업팀 발굴 기회 마련을 위해, 매달 IR(Investor relations, 투자유치 홍보 활동)행사를 개최하고 있다.</p> <p>특히, 8월 18일에 개최된 제2회 IR행사는 국내 최초로 한강 크루즈 선상에서 개최되어 총 100여명의 투자관계자와 창업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p> <p>< 제 2회 액셀러레이터 연합 행사, 크루즈 피치 콘테스트 개요 ></p> <p> ▪행사명 : 크루즈 피치 콘테스트 (Cruise Pitch Contest)</p> <p> ▪주최/주관/후원 : 액셀러레이터 연합/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중기부</p> <p> ▪일정/장소 : ‘17.8.18(금) 15시~23시 / 잠실 이랜드 크루즈</p> <p> ▪주요 내용 : 창업팀 IR 발표(예선통과 10개팀), 전문가강연(4개 분야), 투자자-창업팀 간 선상 네트워킹 행사</p> <p><br /> 중소벤처기업부 이재홍 벤처혁신정책관은 이날 IR행사에서</p> <p>“창업벤처생태계는 이제 정부가 아닌 역량있는 민간이 주도하여야 하며, 정부는 생태계 주체간의 네트워킹과 규제해소 등 창업이 원활한 환경 조성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라며</p> <p>“이러한 민간 중심 생태계조성에서 액셀러레이터는 기술창업을 이끌 키플레이어이므로, 이들이 성장성이 높은 창업자를 발굴․육성할 수 있도록 정책적 뒷받침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p>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투자회수관리과 임동우 사무관 (042-481-4487)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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